환경부는 습지보호지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자연환경보전법 제 41조, ‘22년 기준 29개소 지정)하고 있습니다. 생태관광지역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주민협의체 구성・운영, 생태관광자원 조사・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소득 창출 및 홍보방안 등 조기 정착 및 브랜드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습지보호지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자연환경보전법 제 41조, ‘22년 기준 29개소 지정)하고 있습니다. 생태관광지역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주민협의체 구성・운영, 생태관광자원 조사・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소득 창출 및 홍보방안 등 조기 정착 및 브랜드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태・경관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자연공원
DMZ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생태를 체험하면서 인성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되 지역의 환경수용력을 고려하여 소규모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생태수학여행 등)과 생태나누리 사업 등 자원봉사와 생태관광을 융합한 사회공헌형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규모 관람 위주의 수학여행에서 벗어나 자연 체험 위주의 소규모 테마형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인 공정여행사와 공동운영을 통해 다양한 현장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자연 체험의 기회 마련, 알코올・흡연 노출 또는 게임중독 청소년 등의 사회성 증진을 목적으로 기업 등의 후원을 통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분 | '14년 | '15년 | '16년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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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수 (명) | 25,206 | 25,210 | 12,625 | 12,088 | 10,333 | 9,928 | 264 |
후원금액 (백만원) | 770 | 857 | 542 | 512 | 403 | 414 | 15 |
후원기업: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현대차정몽구재단, KB국민은행, GS칼텍스, 건설공제조합 등
최근 국립공원, 습지보호지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생태 우수지역에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생태탐방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으나 숙박, 체험시설 등이 부족하여 생태관광 활성화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숙박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생태관광지역에는 체류하면서 자연 체험이 가능하도록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1년 현재 순천 순천만, 창녕 우포늪, 제주 동백동산, 고창 고인돌·운곡습지에 에코촌(생태촌)이 운영중입니다.
또한, 국립공원에서는 국립공원의 우수 생태계와 인근 지역사회의 생태관광자원을 연계한 생태체험, 환경교육 등을 지원하고, 생태관광 전문인력 양성, 우수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더불어 정상 정복 중심의 등산 문화 개선을 위한 생태탐방원을 조성・운영하고 있습니다. ‘21년 현재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한려해상, 가야산, 무등산, 내장산 생태탐방원까지 총 8개의 생태탐방원이 운영중입니다.
아울러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도 보호지역의 생태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국가생태탐방로,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 소재
대표번호 061-722-0800
경남 창녕군 소재
대표번호 055-532-5500
서울 도봉구 소재
대표번호 02-901-0070
전남 구례군 소재
대표번호 061-780-8700
환경부는 생태관광객에게 자연에 대한 의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고품질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한 자연환경해설사가 국립공원, 습지보호지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생태관광지역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생태관광지역에서는 지역주민이 직접 교육을 이수하고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태관광은 지역사회의 자연자원에 대한 보전 의지와 관광객의 자연지역에 대한 책임 의식이 선순환 구조로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역주민, 공무원 등 생태관광 운영 주체를 대상으로 생태관광 아카데미, 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생태관광의 의미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생태관광 정책 및 지정 지역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4년부터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을 구성하여 생태관광을 직접 체험하고 전파하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생태관광 및 지역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처음 개최한 제1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향후 정례적(연 1회)인 행사로 정착시켜 생태관광지역 운영 주체들 간의 소통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생태관광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