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태문화탐방로 <나각산권>의 출발점인 수암종택은 풍산 류씨 우천파 종택이며, 이 고장은 낙동강과 지류인 위천이 합수되고, 속리산·팔공산·명산이 만나 삼산(三山)이 되는 형국으로 명기(名基)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중동교를 건너면 길은 나각산 전망대로 이어지는데 나각산은 240m 정도에 불과한 나지막한 산이지만, 정상에 서면 상주 낙동면 일대와 산과 들판을 휘감으며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나각산 전망대를 이어주는 출렁다리가 있으며 등산코스 중 옛길로 접어들면 장승과 솟대가 세워져 있는 길이 있으며 낙동보로 가는 길에 낙동강생태체험단지가 있습니다. 낙동보는 규모가 크며 어로시설과 수변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낙동보를 건너 의성군 쪽에는 마애불이 있어 눈길을 끌고, 낙단보를 지나면 낙동리 한우집이 모여 있는‘낙동강변 먹거리촌’이 강변길을 따라 형성되어있습니다.